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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딕펑스(Dick Punks)
2019

by 정민재

2019.02.01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딕펑스의 신곡. 건반과 현악이 중심을 이룬 밴드 사운드에서 이들의 색깔이 묻어난다. 4년의 공백에도 기량은 여전하다. 곡조는 경쾌하고 음향에는 생동감이 넘친다. 노래의 맛을 내는 보컬 김태현의 가창도 그대로다. 특별할 것 없지만 활동의 신호탄으로는 더없이 알맞은 희망가.
정민재(minjaej9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