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내달린다. 라스 울리히의 폭발적 드러밍, 포효하는 제임스 헷필드의 보컬, 커크 해밋의 기타 솔로까지, 러닝 타임 3분에 팀의 에센스가 빠짐없이 들어차있다. 어느새 첫 앨범 이후 33년이 지났지만 특유의 짜릿한 스피드와 에너지는 그 시절 그대로다. 육중한 무게감과 타격감, 민첩한 속도감은 조금도 늙지 않았다.
신곡은 11월에 발매될 새 앨범 < Hardwired... To Self-Destruct >가 전작 < Death Magnetic >의 연장선이 될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지난 앨범이 그랬듯, ‘Hardwired’는 < Kill ‘Em All >, < Ride The Lightning > 등 스래시 메탈의 전성기를 견인한 초창기 작품과 맞닿아 있다. 8년 만의 컴백에 정체성과 같은 사운드가 반가움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