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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patra
위저(Weezer)
2014

by 이종민

2014.09.01

4년 만에 열 번째 정규 앨범 < Everything Will Be Alright in the End >(2014)로 돌아올 위저(Weezer)가 10월 7일 발매에 앞서 부지런히 싱글들을 공개하고 있다. 'Back to the shack' 이후 두 번째로 공개된 이번 노래도 앞선 곡과 마찬가지로 전작 < Hurley >(2010)보다는 기타 톤이 살짝 가벼워진 것이 특징. 전개 방식에서 1990년대가 떠올려지기도 하지만, 록씬의 전체적 활약이 예전 같지 않아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이들의 데뷔 앨범을 프로듀서한 릭 오케이섹(Ric Ocasek)이 다시 지휘를 맡은 만큼, 대중성과 작품성에 관련해서 크게 우려되지 않는다. 'Cleopatra'는 그 믿음을 굳건하게 해주는 싱글.
이종민(1stplane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