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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understand?
불독맨션
2013

by 위수지

2013.05.01

무려 9년 만에 돌아왔다. 거의 강산이 변할 만큼의 시간이 흘렀지만 특유의 펑키한 감각은 여전하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리듬과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브라스 사운드가 이들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가사는 단순한 만큼 솔직하다. ‘Do you understand? 네가 있어 참 좋아. Do you understand? 누구보다 참 좋아.’ 이 사랑스러운 노랫말은 이한철의 시원한 목소리를 타고 명확하게 귀에 와 닿는다. 신나는 사랑노래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재확인시키며 컴백의 자축포를 울렸다.
위수지(sujiis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