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디렉션의 홀로서기가 한창이다. 얼마 전 솔로 앨범을 낸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와 전 멤버 ‘제인(Zayn)’이 차트에 무난히 안착한 가운데 리암 페인도 이에 질세라 대열에 참여했다. 차트 방어전에 능한 에드 시란이 ‘깜짝 저음’으로 등장하고 미고스(Migos)의 일원 ‘콰보(Quavo)’가 랩 피처링으로 가세했다.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트랩 리듬에 농밀한 목소리를 얹었다. 간결한 구성은 그의 매혹적인 보컬을 강조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화제성, 귀에 잘 들리는 멜로디 그리고 트렌디한 감각까지, 실패하기 힘들 ‘금수저’ 데뷔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