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이젠 이런 에스지 워너비의 모방 곡들이 너무 지겹다. 게다가 노래를 듣다보면 니들 지겨운 것쯤이야 별로 신경도 안 쓴다는 듯이 들려서 어이가 없다. 제작자들은 과연 이렇게 똑같이 만들어 놓고도 잠이 올까? 공들여서 만들고 다듬었을 여러 장점들이 단지 똑같고 지겨운 패턴이란 사실 하나 때문에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지 않는가.
김두완 보컬이 나오는 1소절만 들어도 곡 전체를 알 수 있다. 최근에 과잉 생산되고 있는 흔하디흔한. 그래서 전력 공급을 줄일 필요가 있는. 군계일학의 ‘계’다. 일부러 ‘학’을 찾는다는 게 무모할 때가 있다.
엄재덕 세계 경제는 블루 오션을 찾고 있건만, 한국 음악 산업의 경쟁자들은 남들이 모이는 곳에서만 돈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