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는 미국잡지 <배니티페어>4월호에서 오랜만에 자신의 사생활에 관해 피력했는데 여기서 그는 최근에 밀애설을 뿌렸던 워렌 비티와 전 남편 숀 펜에 대한 감정을 공개하여 관심.

이 인터뷰에서 마돈나는 워렌 비티와의 관계가 일단락난 것은 그의 너무나 지나친 여성 편력때문이었다고 토로. “그는 이제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장 매력적인, 가장 재능 있는 여자들과 교제를 가져왔다. 내가 어찌 25살 때의 브리짓 바르도와 같을 수 있으며 젊었을 적 나탈리 우드와 같을 수 있겠는가?”

마돈나는 또 숀 펜에 대해 털어놓은 순간에는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이젠 더 이상 우리 둘은 만나지 않는다”고 고백. 그녀는 숀 펜과의 관계에 아쉬움이 없지 않은지에 대해 “시간은 모든 것을 치료해주니까 언젠가는 친구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사귀는 남자는 없다고 덧붙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