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라는 이름의 중심잡기는 미니 앨범 3부작 < Flight Log >와 작사, 작곡에 멤버 전원이 참여한 < 7 for 7 >을 만나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2019년 EP < Call My Name >의 타이틀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부터 박진영이 다시 합류해 궤도를 이탈 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심도 'Not by the moon'의 깔끔한 편곡에서 나오는 팝 사운드로 싹을 잘랐다. 보컬도 기승전결에 따라 흐트러짐 없이 음악을 잡아끌며 2PM과 비교되던 지난날에서 벗어난 갓세븐만의 단단함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