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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ature    고영탁의 조지 해리슨 이야기
      • 3인자에서 1인자로 - All Things Must Pass
      • DATE : 2010/04   |   HIT : 11466
      • by 고영탁
      • 비틀스가 해체되자 조지 해리슨은 해방을 얻었다. 그는 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선보일 솔로 앨범 작업에 곧바로 착수했다. 곡은 충분히 있었다. 1966년에 쓴 'The art of dying'서부터 1968년 가을 뉴욕 우드스톡에서 밥 딜런, 더 밴드와 어울리던 시절 썼던 'All things must pass', 'I'd have you anytime', 1969년 1월 < 겟백 > 세션 때 써놓은 'Let it down', 'Hear me lord', 'Wah wah, 'Isn't it a pity', 그리고 딜라니 앤 보니 밴드와 함께 하던 1969년 12월에 쓴 'My sweet lord'까지 이미 여러 노래가 준비된 상태였다. 빌리 프레스턴에게 선물한 'My sweet lord'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 몇 년 동안 비틀스 음반에 실리기를 원했으나 거절당했던 곡들이다. 신곡들 역시 새 앨범 한두 장 정도는 너끈히 채울 수 있을 만큼 많았다.

        1970년 5월 말 조지 해리슨은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솔로 데뷔작 < 올 씽 머스트 패스 > 세션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록 교향악단'이라도 불러도 좋을 만큼 뮤지션들을 대거 불러 모았다. 우선 영원한 친구 링고 스타와 데렉 앤 더 도미노스 멤버였던 에릭 클랩튼, 키보드 주자 바비 휘틀록, 베이시스트 칼 레이들, 드러머 짐 고든을 영입했다. 또 건반 연주자 빌리 프레스턴을 비롯해 밥 딜런, 트래픽의 기타리스트 데이브 메이슨, 피터 프램튼, 배드핑거, 플라스틱 오노 밴드의 드러머 앨런 화이트, 프로콜 하럼의 오르간 주자 게리 브루커, 페달 스틸 기타의 달인 피트 드레이크, 색소포니스트 바비 키스, 트럼펫 연주자 짐 프라이스, 키보디스트 게리 라이트, 베이스 주자 클라우스 포어만, 현악 편곡자 존 바함(John Barham), 그리고 19세의 퍼커션 주자 필 콜린스까지 엄청난 진용을 갖추고 레코딩에 돌입했다. 바로 전까지 비틀스의 틀 안에만 한정되었던 해리슨에게 이처럼 다채로운 여러 음악가들과의 자유로운 작업은 분명히 황홀한 경험이었다.

        세션 연주자들은 완벽히 준비되었으나 조지 해리슨은 한 가지가 마음에 걸렸다. 어릴 적부터 인후염을 앓아온 터라 목소리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좀더 풍성한 사운드와 더불어 본인의 보컬이 앨범에서 좀더 또렷이 들릴 수 있도록 뛰어난 프로듀서 필 스펙터에게 공동제작을 요청했다. 본격적인 녹음에 앞선 1970년 5월 27일, 해리슨은 애플 스튜디오에서 스펙터에게 데모 곡들을 들려줬다. 이 자리에서 조지가 연주한 15곡은 솔로 곡 'Beware of darkness'에서 따온 < Beware of ABKCO >라는 이름의 부틀렉 레코드로 발매되었다. 음반 타이틀에 나오는 'ABKCO'는 악명 높았던 비틀스의 재정담당자, 앨런 클라인이 소유한 회사이름이었다. 이날 조지 해리슨의 노래를 다 들어본 필 스펙터는 해리슨의 제의를 수락했다. 그리고 '사운드의 벽'(wall of sounds) 기법을 적용해 < 올 씽스 머스트 패스 >에서 두텁고 에코가 강하게 걸린 웅장한 음향을 책임졌다.

        세션은 1970년 5월 말부터 8월까지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그 뒤 장소를 옮겨 1970년 8월부터 9월까지는 런던 소호에 있는 트리덴트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그리고 1970년 11월 27일 조지 해리슨은 마침내 트리플 음반 < 올 씽스 머스트 패스 >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한마디로 조지 해리슨 최대의 야심작이다. 무려 23트랙을 석장짜리 LP에 나눠 실으면서 비틀스 시절 앨범 당 한 두 곡밖에 실을 수 없었던 설움을 한방에 날렸다. 또 자신의 위엄을 뽐내며 수십 명의 특급 연주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그 거대악단이 선사하는 강력한 세 대의 드럼과 두 대의 베이스, 층층이 겹이 진 다섯 대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 브라스 섹션,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펑키(funky)하면서도 위풍당당한 앨범을 완성했다. 또한 조지는 가스펠/소울부터 포크, 컨트리 록, 파워 팝, 소프트 록, 블루스 록 잼 넘버까지, 비틀스를 넘어서는 그 스스로의 고유한 음악을 첫 솔로 음반에 담아냈다.

        그 결과 조지 해리슨은 경쾌하고 즐거우면서도 정신적이고 성찰적이기까지 한, 팝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을 탄생시켰다. 이에 대해 영국의 주간 록 매거진 < NME >는 "시대를 정의하는 록 음반“이라 극찬했으며, < 올뮤직가이드 >도 ”의심할 여지없는 해리슨 최고의 앨범“이라 평했다. 또한 < 올 씽스 머스트 패스 >는 2003년 < 롤링 스톤 >지가 선정한 '역대 가장 훌륭한 500장의 명반' 순위 가운데 437위에 랭크되었고, 영국의 유력 일간지 < 가디언 >에서 뽑은 '다른 명반 순위에 나오지 않은 100장의 앨범' 리스트에서 9위에 올랐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 롤링 스톤 >에서 ”종교에 바치는 음악적 헌신”이라 말했듯이, < 올 씽쓰 머스트 패스 >는 신을 찾으려고 애쓰는 앨범이다. 음반 전체에 걸쳐 그러한 영성(靈性, spirituality)이 잘 나타난다. “할렐루야”와 “하레 크리슈나”를 외치며 신을 보고 싶다고 열렬히 노래한 '마이 스위트 로드 My sweet lord', 주님의 이름을 소리 내어 외우기만 하면 자유로워진다는 '자파명상' 찬가 'Awaiting on you all', 간절한 신앙고백 'Hear me lord', 마야(환영)에 대해 경고하는 'Beware of darkness', 업과 윤회를 노래하는 'Art of dying' 같은 곡들이다. 그밖에 앨범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 올 씽스 머스트 패스 > 세션 때 함께 녹음됐던 'Gopala Krishna', 'Cosmic empire' 등도 해리슨의 정신적 여정을 반영한 노래들이다.

        그 가운데서도 슬라이드 기타 연주가 기분 좋게 들리는 '마이 스위트 로드'는 조지 해리슨의 영성을 대표하는 명곡이다. 이 작품은 미국의 가스펠 그룹 에드윈 호킨스 싱어스의 1969년도 차트 4위 히트곡 '오! 해피 데이 Oh! Happy day'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해리슨은 '오! 해피 데이'처럼 흥겨운 가스펠을 만들고 싶어서 기독교의 '할렐루야' 찬송가를 '마이 스위트 로드' 코러스에 넣었다. 그러고 나서는 '할렐루야' 다음 곧바로 크리슈나의 이름을 되풀이하는 마하 만트라와 영적 스승께 경배를 드리는 베딕 기도문을 삽입했다.

        '할렐루야'와 '하레 크리슈나'를 같이 쓴 것에 대해 조지 해리슨은 자신의 자서전 < 아이 미 마인 I Me Mine>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할렐루야'와 '하레 크리슈나'가 완전히 똑같은 것임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할렐루야'를 노래하고 그 다음에 '하레 크리슈나'로 바꾸었지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마하 만트라를 암송하도록 한 것입니다.”

        또 하레 크리슈나 운동의 리더 무쿤다 고스와미와의 1982년 인터뷰에서는 '마이 스위트 로드' 안에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를 넣은 이유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설명했다.

        “일단 '할렐루야'는 기독교 신도들의 기쁨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하레 크리슈나'는 신비주의적인 측면이 있어요. 신을 찬미하는 수준 이상입니다. 신의 종이 되기를 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는 음절들 속 신령한 영적 에너지와 함께 합쳐지기 때문에, 최근 기독교가 신을 나타내는 방식보다 그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가 훨씬 더 신에 가깝습니다.

        “'마이 스위트 로드'는 팝송처럼 귀에 잘 들어오잖아요? 제 생각은 그렇게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거였어요. 요점은 '할렐루야'로 청취자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에요. 그런 다음 '하레 크리슈나'를 들으면서 발로 박자를 맞춘다면 이미 끌려온 것이나 다름없지요. 가령 이런 것입니다. '할렐루야'를 따라 부르게 하면서 안심시킨 뒤에 갑자기 '하레 크리슈나'를 등장시키는 것이죠. 그러면 사람들은 그 정체를 알아차리기도 전에 노래를 따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생각할 거예요. '이런, 나는 하레 크리슈나를 노래하려던 게 아니었는데 이상하군.'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제게 '마이 스위트 로드'가 대체 무얼 말하는 것이었는지 묻는 편지를 보내옵니다. 10년이 지난 뒤에도 그들은 여전히 그 노래의 의미를 찾고 있어요. 솔직히 그저 조그만 트릭이었어요. 기분 상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로부터 '노래는 어느 정도 좋아하지만, 그래서 하레 크리슈나로 도대체 어쩌겠다는 거야'라는 식의 불쾌한 피드백을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할렐루야는 본디 만트라의 일종이었을 겁니다. 정확히 할렐루야가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지만 말이지요. 그리스도의 경우를 볼까요. 그리스도의 그리스어는 '크리스토스 Kristos'입니다. 자, 어떻습니까. 크리슈나와 크리스토스. 사실상 같은 이름입니다.

        한편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에 말고도 조지 해리슨은 '마이 스위트 로드' 후반부에 영적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 다음과 같은 산스크리트어 기도문을 넣었다.

        Gurur Brahma Gurur Vishnu Gururdevo Maheshvarah
        구루르 브람하 구루르 비슈누 구루데보 마헤슈와라
        Gurur Sakshat Param Brahma
        구루르 삭샤트 빠람 브람하
        Tasmai Shri Gurave Namah
        타스마이 슈리 구라베 나마하

        구루는 브라마요, 구루는 비슈누요, 구루는 시바이시다.
        구루는 실로 지고의 브라만이시다.
        이러한 구루께 경배를!

        이처럼 종교적이면서 신앙고백적인 곡들이 많았지만 조지 해리슨의 석장짜리 솔로 데뷔 음반 < 올 씽스 머스트 패스 >는 놀라운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1970년 11월 27일 미국에서 출시된 이 트리플 레코드는 1971년 1월 2일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넘버원을 차지했고 그 뒤로 8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국제적으로도 3백만 장 이상이 팔려나간 이 LP박스는 비틀스 멤버들의 솔로 음반 가운데 최초로 차트 정상을 밟은 앨범으로 기록됐다. 거기에 싱글로 발표한 '마이 스위트 로드' 역시 1970년 12월 26일과 1971년 1월 20일, 각각 미국과 영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곧이어 모든 지구촌의 차트를 휩쓸면서 세계적으로 5백만 장이 팔리는 대히트를 거두었다. 존 레논,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등 비틀스의 그 어떤 동료들도 이루지 못한 쾌거였다. 만년 3인자 취급을 받던 조지 해리슨이 드디어 1인자로 우뚝 서는 순간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조지 해리슨은 불과 두 달 뒤인 1970년 3월 '마이 스위트 로드'가 미국 걸 그룹 시폰스(The Chiffons)의 1963년도 히트곡 'He's so fine'을 표절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해 향후 수년 동안 괴로운 법정공방에 휘말리게 된다.
      • 2010/04 고영탁(taakiz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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