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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bum    POP
      •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Remastering]
        2007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
      • DATE : 2007/09   |   HIT : 11998
      • by 고영탁
      • 불멸의 영혼을 소유한 조지 해리슨(1943~2001)
        - 그가 염원하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영적 탐구


        “우리가 원하는 것들 - 차, 집, 심지어 많은 돈을 손에 넣어도 삶은 여전히 공허할 뿐이다... 진정 필요한 것은 단지 물질이 아닌 정신적 충만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물질이 아닌 다른 형태의 평화와 행복이 필요하다.”
        - 1967년 9월, 조지 해리슨이 24세 때 한 말

        비틀스의 황금시대를 이끈 훌륭한 기타리스트이며, 팝 역사상 가장 뛰어난 송라이터로 손꼽히는 로큰롤 영웅 조지 해리슨. 1970년 비틀스가 해체한 뒤 그가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음반 <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의 2006년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이 국내에도 출시됐다. 해리슨의 < 애플 > 시절 솔로 앨범 리마스터링 재발매 1탄이며, 1973년 5월 LP로 첫 선을 보인 지 33년여 만에 테크놀로지의 힘을 빌어 새롭게 빛을 본 셈이다.

        여기에는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를 비롯, 전곡 리마스터링과 싱글 B사이드 두 트랙 “Deep Blue”와 “Miss O'Dell”이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가 있다. 사운드 퀄리티가 월등히 향상되어 듣는 즐거움이 배가됐고, 무엇보다 새로 실린 싱글 B사이드 두 곡은 비틀스 부틀렉 많기로 유명한 일본 중고 음반가게에서도 좀처럼 구하기 힘든 희귀 아이템이었던 터라 팬들에겐 고맙고 반갑다.

        이번 앨범에는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오리지널 아날로그 테이프를 리마스터링한 음원이 수록되어 있으며 모든 가사와 추가사진들이 실렸다. 조지 해리슨의 하드코어 팬들이라면 이미 다 샀을 테지만 40페이지 부클릿과 DVD를 담고 있는 한정반도 따로 있다. DVD에는 1991년 에릭 클랩튼과 함께 도쿄에서 연주한 라이브 버전 “Give Me Love”와 1973년 녹음 당시의 필름, “Miss O'Dell”, “Sue Me, Sue You Blues”의 미발표 버전 등이 있다.

        아름답고 평온하게만 들리는 이 음반은 인생 전반에 걸쳐 신과 영적인 주제를 탐구했던 조지 해리슨의 정신세계와 개성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있는 작품이다. 제목에도 나와있듯 여기서 해리슨은 '물질세계'에 반하는 “다른 형태의 평화와 행복”을 찾고 있다. 따라서 <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는 (특히 국내에서) 비틀스 성공신화에 묻혀있던 조지 해리슨 개인의 음악세계와 정신적 여정을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는 음반이다.

        When He Was Fab
        비틀스 시절 조지 해리슨은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작곡 콤비에 눌려 한참 동안 기타리스트로서만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1965년도 앨범 < Help! >를 기점으로 조지 해리슨의 작곡 실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 Revolver > 이후에는 송라이터로서 레논/매카트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좋은 곡들을 남겼다. “Something”, “Here Comes The Sun”,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같은 해리슨 노래들은 모두 지난 세기를 대표하는 불후의 명곡들이다.

        또 조지 해리슨은 비틀스 앨범 < Rubber Soul >에 수록된 “Norwegian Wood”에서 서구 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인도 전통 현악기였던 시타르를 도입해 인도음악의 신비를 서방세계에 널리 알리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더 나아가 해리슨은 1966년 9월 직접 인도에 가서 약 두 달 동안 진지하게 인도문화를 배웠다. 시타르 명인 라비 샹카르의 제자가 되어 시타르 레슨을 받았고 요가와 인도철학에도 종교에도 깊숙이 빠져들었다. 마침내 조지 해리슨은 인도의 음악과 정신세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시작했다.

        그 뒤로 조지 해리슨은 “Love To You”, “Within You Without You”, “The Inner Light” 같은 인도음악 실험작들을 비틀스 앨범과 싱글에 수록했다. 다른 한편 아내 패티 보이드의 권유로 마하리시 마헤시 요기라는 인도 현자의 초월명상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동료들을 설득, 비틀스 멤버 모두, 그리고 미아 패로, 도노반 같은 유명인사들을 인솔하고 마헤시의 암자가 있는 인도 리시케시로 명상여행을 떠났다.

        2001년 12월 10일 미국 < 타임 >지는 조지 해리슨 추모 기사를 내면서 “서양 관광객들은 아직도 마하리시 마헤시 요기의 은둔지로 순례를 하는가?”라는 제목을 뽑았다. 이렇듯 해리슨의 두 번째 인도행은 서양인들에게 너무나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조지 해리슨과 비틀스의 발자취와 흔적을 따라 인도 북부에 위치한 리시케시를 방문하고 있으며, '성지'인 마헤시 요기 아슈람을 찾아 경의를 표하고 돌아간다.

        한편 인도명상여행에서 영국으로 돌아온 조지 해리슨은 힌두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인 크리슈나(Krishna)를 경배하는 '하레 크리슈나교'를 만났다. 그 교리에 감화된 해리슨은 즉각적으로 이 힌두교에 귀의했으며 크리슈나 신자로서 평생을 헌신하게 된다. 그 첫 종교 봉사로 1969년 조지 해리슨은 런던 라다-크리슈나 사원의 신도들과 함께 힌두 진언이자 찬송가인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 Hare Krishna Mantra”를 녹음, 싱글로 발표해 온 세상에 전했다. 이는 서양 크리슈나 운동 역사에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My Sweet Lord
        1970년 4월 비틀스는 마침내 해체했다. 10년이 넘는 오랜 밴드활동에 지쳤던 조지 해리슨은 오히려 혼자가 된 자유를 만끽하며 그간 억눌렸던 창작욕구를 마음껏 불태웠다. 그 해 말 해리슨은 첫 솔로 앨범으로 무려 세 장짜리 레코드였던 < All Things Must Pass >를 발표했다. “What Is Life”, “Isn't It A Pity” 같은 명곡들을 수록한 이 음반은 지금까지도 비틀스 멤버들이 낸 솔로작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종교적 사명을 담아 크리슈나를 찬미한 싱글 “My Sweet Lord”는 해리슨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All Things Must Pass >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 조지 해리슨은 곧이어 또 하나의 웅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어느 날 라비 샹카르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방글라데시에 독립전쟁이 일어나 굶주림과 병마에 고통 받는 수많은 벵갈 난민이 생겼고 이들을 돕는 데 해리슨이 힘을 좀 보태달라는 요청이었다. 조지 해리슨은 곧 세계의 주목을 끄는 거대한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드디어 1971년 8월 1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방글라데시 난민들을 돕는 자선공연 < Concert For Bangladesh >를 열었다.

        밥 딜런, 링고 스타, 에릭 클랩튼, 리온 러셀, 빌리 프레스턴 같은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했던 이 장엄한 록 앙상블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재니스 조플린과 지미 헨드릭스가 약물로 사망하고 비틀스마저 해산하는 등 록이 죽어가고 있던 때 여러 뮤지션들이 뭉쳐 록이 살아있다는 목소리를 냈다. 거기에다 개인주의가 만연하던 그 시절에 사랑과 평화, 공동체, 꿈의 실현이라는 60년대 정신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자선 공연이라는 위대한 모범과 선례를 남겼다. 조지 해리슨은 바로 이 모든 현장의 중심에 있었다.

        인도음악과 록 음악이 1, 2부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 콘서트는 완전 매진된 두 번의 공연을 통해 25만 달러의 입장수익을 올렸다. 애초에 라비 샹카르가 기대했던 액수는 2만 달러였다. 또 연주실황은 세 장짜리 LP로 출시되어 더 큰 돈을 벌어들였고, 그 구호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전달되어 방글라데시 난민들을 돕는 데 쓰였다. 궁극적으로 이 공연은 그 뒤로 생겨난 < 라이브 에이드 >, < 티베트 독립 콘서트 > 같은 여러 자선 콘서트의 모태가 되었다.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방글라데시 돕기 자선 콘서트를 마친 뒤 잠시 쉬며 인도에도 한번 더 다녀온 조지 해리슨은 전작들의 부담을 떨쳐버리고 후속앨범인 <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를 높은 퀄리티로 훌륭히 탄생시켰다. 이 음반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매우 선율적인 작품이다. 또한 '사랑과 평화'라는 60년대 이상과 해리슨 개인의 영적인 비전이 확고하게 드러나 있으며, 기타리스트로서의 존재감 역시 크게 부각되어 있다.

        그 무엇보다 조지 해리슨의 슬라이드 기타 연주는 탁월하게 나타난다. 미국 싱글 차트 넘버원에 오른 멋진 발라드 트랙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에서는 절묘한 듀얼 하모니 슬라이드 기타가 나오고, 이어지는 두 번째 명곡 “Sue Me, Sue You Blues”에서는 컨트리 음악에서 많이 쓰이는 '도브로'라는 스틸 기타와 보틀넥을 이용해 보다 진한 블루스 사운드를 들려준다. 최고의 슬라이드 기타리스트로 도약하는 순간이다.

        이 가운데 '자타공인' 조지 해리슨 최상의 노래 중 하나인 어쿠스틱 넘버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는 “The Lord Loves The One (That Loves The Lord)”와 더불어 이 앨범에서 가장 '스피리추얼'한 곡이다. 온화한 분위기가 전편에 흐르는 이 노래에 대해 조지 해리슨은 “신과 나 사이의 기도이자 나 자신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에서 그는 절박한 심정으로 신께 사랑과 평화를 구하고 있다.

        “My Sweet Lord”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 “Don't Let Me Wait Too Long”은 싱글로 나왔어도 충분히 히트했을 아주 이상적인 팝송이다. 멜로딕한 진행과 흥겨운 리듬감, 감미로운 기타 리프 등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아마도 이 곡은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O)의 제프 린이 가장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이어지는 영국 팝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팝 클래식이다.

        A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타이틀 곡 “Living In The Material World”는 이 레코드를 이해해는 데 도움을 주는 키 트랙이다. 여기서 조지 해리슨이 말하는 '물질세계'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돈이나 부, 탐욕 같은 것이 아니다. 정신세계의 반대 편에 있는 육체세계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세계를 뜻한다. 해리슨은 “우리에게 물질이 아닌 다른 형태의 평화와 행복이 필요하다”라고 24세 때 말한 깊은 영적 탐구를 이 곡에서 표현했다.

        음악적으로 “Living In The Material World”는 이 앨범에서 가장 거대하고 화려한 형태를 띠고 있다. 비틀스의 “Get Back”을 연상시키는 이 경쾌한 로큰롤 넘버는 힘찬 두 대의 드럼과 리드미컬한 키보드, 파워풀한 색소폰, 그리고 인도 타악기인 타블라 연주가 아주 이채롭다. 이 곡에서 타블라를 친 자키르 후세인은 라비 샹카르의 오랜 파트너였던 알라 라카의 아들로, 이후 존 맥러플린과 만나 샥티를 결성하며 월드뮤직의 대가로 우뚝 서게 된다.

        그밖에도 크리슈나를 찬미한 B면 첫 트랙 “The Lord Loves The One (That Loves The Lord)”, 한동안 비틀스를 추종했던 영국 로큰롤 밴드 오아시스가 자신들의 3집 앨범 제목으로 차용하기도 한 감동적인 발라드 곡 “Be Here Now”, 1971년 로네츠의 로니 스펙터에게 작곡해주었던 노래를 자신이 직접 재해석한 “Try Some Buy Some”, 그리고 영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또 하나의 부드러운 발라드 “The Day The World Gets 'Round” 등이 있다.

        보너스 트랙으로 실린 두 노래 가운데 “Deep Blue”는 암으로 어머니를 떠나 보내고 바로 얼마 뒤 만든 곡이다. 1971년도 자선 싱글 “Bangla Desh”의 B사이드에 수록되었던 이 곡은 슬라이드 기타의 쓰임이 두드러지며 포크와 컨트리 블루스가 반반씩 섞인 수작이다.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의 B사이드 곡인 “Miss O'Dell” 역시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가 근사한 밥 딜런식 짧은 포크송이다.

        조지 해리슨은 런던 섀빌로 애플 스튜디오에서 이 레코딩을 시작해 자택인 프라이어 파크에서 앨범작업을 마쳤다. 이를 위해 해리슨은 니키 홉킨스, 개리 라이트(이상 키보드), 클라우스 포어만(베이스), 짐 켈트러, 링고 스타(이상 드럼), 짐 혼(색소폰, 플루트), 그리고 자키르 후세인(타블라) 같은 당대의 뮤지션들인 동시에 자신과 아주 가까운 친구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이들은 마치 조지 해리슨의 새로운 밴드 같았으며, 해리슨은 그들을 이끌며 솔로 아티스트뿐아니라 밴드 리더로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이 앨범에서 조지 해리슨이 준비한 또 하나의 종교적 서비스는 바로 아트워크다. 앨범 속 부클릿과 알판을 보면 매우 컬러풀한 인도 그림이 있는데, 이 삽화는 스와미 프라부파다가 주석을 단 힌두경전 < 바가바드 기타 Bhagavad-Gita As It Is >에 등장하는 크리슈나와 아르주나의 모습이다. 또 특이한 심벌도 볼 수 있다. 그 기호는 힌두교에서 절대적이자 핵심적인 상징인 '옴'이다. 이 옴 마크는 이후 발매된 조지 해리슨의 음반에서 종종 볼 수 있다.

        한편 조지 해리슨은 이 앨범을 낸 직후 물질세계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머터리얼 월드 자선 재단'을 설립했다. 그리고 곧바로 넘버원 싱글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를 포함한 음반 판매 수익 전액을 이 자선 재단에 기부했다. 머터리얼 월드 자선 재단은 현재 각종 에이즈와 암 협회,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밴드 에이드 트러스트 등 여러 단체를 지원하며 해리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 이후에도 꾸준히 앨범을 내며 음악활동을 이어가던 조지 해리슨은 지난 2001년 11월 29일 오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비록 그의 육신은 갔지만 순수했던 그의 노래와 사운드, 감정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다. 우리는 여전히 그의 음악을 들으며 또한 감동을 얻지 않는가. 하레 크리슈나! 그에게 신의 축복과 평화와 사랑이 늘 함께 하길 빈다.

        크리슈나가 아르주나에게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 때란 없으며, 사람들을 다스리는 자들도 그들이 존재하지 않았던 때가 없느니라. 또한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 조지 해리슨이 자주 인용했던 힌두경전 < 바가바드 기타 >의 2장 12절.

        -수록곡-

        1.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
        2. Sue Me, Sue You Blues
        3. The Light That Has Lighted The World
        4. Don't Let Me Wait Too Long
        5. Who Can See It
        6.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7. The Lord Loves The One (That Loves The Lord)
        8. Be Here Now
        9. Try Some Buy Some
        10. The Day The World Gets 'Round
        11. That Is All
        12. [Bonus Track] Deep Blue (B-side from 1971)
        13. [Bonus Track] Miss O'Dell (The B-side of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
      • 2007/09 고영탁(taakiz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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