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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bum    POP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6
        비틀스(Beatles)
      • DATE : 2001/02   |   HIT : 20710
      • by 임진모
      • 히피 '사랑의 여름'의 음악적 완성.. 팝음반사상 최고의 명반

        60년대 중반은 사이키델릭(psychedelic) 시대였다. 당시 일각의 젊은이들을 덮친 사이키델릭의 풍조는 '약물' '동양종교' '사랑' 그리고 '평화' 등의 추구를 통해 기존가치의 전반을 부정하는 반(反)문화의 움직임이었다.

        이 가운데 특히 약물은, 대중문화 진영(특히 록계)에서 단순히 환희를 맛보자는 취지에서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로 안내하는 '의식해방'의 수단으로 신봉되었다. 당시 그들을 사로잡은 마약은 LSD(Lysergic Acid Diethylamide)라는 것이었고, 가운데 어휘 '애시드'는 그들의 성격을 규정짓는 용어로 선택되어 사이키델릭과 동의어로 사용되었다. 히피의 근거지인 샌프란시스코 애시드록(Acid rock) 그룹들은 LSD 환각경험을 통한 의식해방으로서 인류애, 공동체의식, 그리고 사랑을 부르짖었으며 67년 7월과 8월을 이른바 사랑의 여름(Summer Of Love)으로 이끌었다.

        사이키델릭 애시드 그리고 '사랑의 여름'으로 채색된 그 시절을 관통한 대표적 작품은 비틀스의 최고걸작 <서전트 페퍼즈 론리 하츠 클럽 밴드>였다. 67년 6월에 발표된 이 앨범은 최고 그룹의 작품답게 순식간에 팝계를 석권했고, '사랑의 여름' 찬가가 되어 부패한 사회로부터 탈출키 위해 몸부림치던 젊은 세대의 열띤 지지를 받았다.

        수요일, 날이 샌 새벽 5시 조용히 침실 문을 닫고.. 밖을 나선 그녀는 자유롭게 되었지. 그녀가 집을 떠나는 거야. ..놓인 편지를 접어든 엄마는 낙심하여 아빠를 보며 울었지. 우리 애가 사라졌다며. 왜 이런 경솔한 짓을 했을까. 어찌 그 애가 우리에게 이럴 수 있는가. 홀로 외로이 살겠다더니 그녀는 집을 떠난 거야. 오랜 세월이여 안녕... '그녀가 집을 떠나네'(She's leaving home)

        비틀스는 이 곡으로 기존 사회로부터 빠져 나오려는 젊은 세대의 탈출 심리를 대변했다. 그것과 함께 사이키델릭 시대의 특성인 동양종교에 대한 새로운 해석, 특히 인도불교의 선(禪)사상은 지배종교인 기독교 이데올로기의 대안으로 각광받았다. 조지 해리슨이 작곡한 '너 안에 너 밖에'(Within you, without you)가 그것을 담아냈다. 실제로 조지는 이 무렵 인도사상에 깊숙이 빠져 있었다.

        그러나 비틀스는 무엇보다 <서전트 페퍼즈 론리 하츠 클럽 밴드>의 분위기를 애시드라는 약물문화로 채색해 놓았다. 비틀스라는 부담감과 짜여지고 한정된 삶은 그들로 하여금 환각작용에 의한 출구를 열망케 했다. 그들은 이 앨범을 만들면서 진짜로 LSD를 복용했고 폴 매카트니는 공개적으로 그 점을 시인했다.

        앨범의 주요곡들이 대부분 애시드와 관련을 맺고 있다. 환각적 분위기가 압권인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먼즈'(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의 앞 글자를 떼면 공교롭게도 LSD였다. 그러나 이 곡을 쓴 존 레논은 당시 4살이었던 아들 줄리안이 집에 가져온, 또래 집단의 그림을 소재로 삼았다며 억측을 부인했다.

        '친구로부터 조그만 도움을 받아'(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에서의 '친구'도 다름 아닌 환각제 LSD가 아니냐는 의혹이 뒤따랐다.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는 즉각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고개를 흔들었지만, 사이키델릭의 시대적 특성으로 인해 그 관련성을 믿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삶에서의 하루'(A day in the life)는 보다 직접적이었다. 존 레논이 대부분을 쓴 이 곡은 직설을 피한, 다소 과장된 어휘배열로 모호함을 자아내면서 극도의 환상적인 세계를 연출했다.

        그는 차 안에서 환각에 빠져버렸지. 그는 불빛이 바뀌었다는 걸 알지 못했어. 많은 사람이 서서 응시했지. 그들은 그의 얼굴을 전에 본적이 있었지만 아무도 그가 상원의원 출신인지를 알아채지 못했어. ...난 너에게 환각을 일으키게 하고 싶어.

        '난 너에게 환각을 일으키게 하고 싶어'(I'd love to turn you on)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환각 경험의 암시였다. 이 곡은 BBC 방송국으로부터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 곡은 오케스트레이션의 웅장함과 후반부의 복잡한 사이렌소리, 차 경적 등의 효과음으로 이전의 대중가요에서 접할 수 없었던 오묘함이 가득했다. 그것은 혁신이었다. 존 레논 스스로도 완벽한 작품이라 말한 이 곡은 흔히 비틀스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카이트씨를 위해'(Being for the benefit of Mr. Kite)와 '굿모닝 굿모닝'(Good morning good morning)을 포함, 앨범의 주요 레퍼토리가 존 레논의 영감에 따른 곡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했고 또한 그만큼 그 곡들의 높은 약물 암시성 때문에 많은 비난이 그에게 쇄도하기도 했다. 존은 <서전트 페퍼..>로 66년도 작 <리볼버>에서부터 보여준 반(反)제도적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하지만 앨범의 조타수는 폴 매카트니였다. 비치 보이스의 <펫 사운즈>에 일대 충격을 받은 그는 중추개념으로 수록곡을 이어가는 '컨셉트 앨범'을 구상했고, 또한 혁신적인 느낌의 사운드를 창출하고자 했다. 폴의 야심은 “모든 앨범을 뛰어넘는 진정한 걸작음반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내가 예순 네 살이 될 때'(When I'm 64) '사랑스런 리타'(Lovely Rita) '픽싱 어 홀'(Fixing a hole), '그녀가 집을 떠나네' 등을 써서 앨범의 예술성을 높이는 데 기둥 역할을 했다. 심지어 이 앨범이 비틀스의 이름을 내걸고는 있지만 실은 폴의 첫 솔로작품이라고 규정한 비평가도 있었다. 그룹이 이제 존과 폴의 공동체제에서 폴의 독주체제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앨범이 발표된 후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인기차트 정상 정복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만 6백만장 이상이 팔려나갔다. 『타임』지는 “유럽과 미국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혁명화시키는 데 기여한 온화한 무정부주의 놓치지 않으면서 그들은 좀더 높은 예술적 지평으로 올라갔다”고 평했다. '팝의 예술성'이야말로 <서전트 페퍼..>로 비틀스가 얻은 최고의 수확이었다. 인기뿐 아니라 음악의 완성도 획득에 있어서도 그들은 이제 무적(無敵)이 되었다.

        작곡가 노엘 로뎀은 '그녀가 집을 떠나네'를 가리켜 “슈베르트가 쓴 작품에 필적하는 곡”이라고 칭송했다.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평가는 그 이상으로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 수록곡 전체를 슈만의 작품과 견줄 정도였다. 앨범의 높은 예술성은 곧 '로큰롤 음악도 교양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었다. 순수음악인들도 비틀스를 들었으며 이 앨범을 음악의 진보의 측면에서 하나의 역사적 출발점으로 기록하는 아량을 베풀었다. 비틀스에 의해 록과 대중음악은 클래식 진영으로부터의 유서깊은 멸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호평이 전부인 것은 아니었다. 『뉴욕 타임스』지는 그해 67년 '현실과 동떨어진 소재로 나열된 그저 그런 작품'으로 평가 절하했고 적지 않은 평자들이 '시의적절함 때문에 팝음악의 기념비적 작품이 될지는 몰라도 그들의 가장 훌륭한 창작품은 아니다“라는 비평 기사를 게재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루 리드는 심지어 '들을 때마다 역겨움을 주는 앨범'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93년 12월 호주의 일간지 『디 오스트레일리언』의 데이비드 브리얼리 기자의 악의에 찬 논평은 흥미롭다. 그는 <서전트 페퍼>에 대해 “전체적 접근이 결여된 마구잡이식 노래모음에 불과하며 그 점과 관련해서도 변변치 못한 수준”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면서도 그 대부분의 책임을 폴에게 돌렸다. “이렇게 작품이 형편없게 된 것은 앨범에 허용된 폴의 엄청난 자유 때문이며 그에 따라 폴은 엄청난 쓰레기를 생산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많은 팝관계자들은 이 앨범을 음반기술 측면에서도 획기적 작품이라고 평하는 등 극찬을 이어간다. 팝송의 일반 틀을 과감히 부수어 교차리듬(cross rhythms)을 믹스했고 바하부터 스톡하우젠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작곡가들이 쓴 클래식 연주악기를 활용.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은 웅장함을 창조했다는 것이다. 프로듀서 조지 마틴과 함께 비틀스는 마치 우주 시대를 연상시키는 무수한 전자음향 효과를 살려냈고 테입을 역회전하거나 속도를 다양하게 조절하여 믹싱하는 갖가지 신기술을 총동원했다.

        앨범커버 자체도 전설이 되었다. 오려낸 그림들과 마릴린 먼로, 마르크스, 아인시타인, 처칠 아라비아 로렌스, 에드가 앨런 포우, 밥 딜런 그리고 비틀스 자신들의 얼굴을 모아놓은 표지는 파격적이었고, 비틀스의 철자를 마리화나 수풀에 새겨 넣어 히피시대 사랑의 상징인 '플라워 무브먼트'(Flower movement)를 내비친 것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 앨범의 가치는 바로 재킷에서부터 시작되는 '시대의 포착'에 있었다. 재치있는 콜라쥬나 컨셉트 앨범의 기획 모두가 세대간의 긴장과 '단층화된 60년대의 고독감'에 기초한 것이었다. 부조리에 대한 그들의 놀라운 민감성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그 시절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날카롭다.

        60년대가 여기에 있고 고독, 탈출, 동양종교 그리고 마리화나, LSD가 지배한 사이키델릭 시대정서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평화와 반전의 도드라진 주창은 발견되지 않는다. 제퍼슨 에어플레인과 같은 히피 그룹에 나타나는 직설적 사회성과 정치성이 빠져있는 것이다. 비틀스는 그 부분까지 짚는 것은 예술적 '소화불량'을 초래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예술성에의 집착 때문에 활동 기간 내내 비틀스는 이처럼 잃은 것도 없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이 앨범의 거의 유일한 그리고 작지 않은 약점이다.
      • 2001/02 임진모(jjinmoo@iz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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