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평택에 마련된 이 'Never Ending Story'는 포크 음악 위주의 라이브 카페와는 달리 스탠딩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록, 재즈 전문 라이브 클럽이다. 결혼식장과 연회장까지 갖춘 이 대형 콘서트 장에서는 매일 밤 유명 뮤지션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진다. 이은미, 김종서 등이 준비중이며 매일 밤 한상원 밴드, 최원혁 재즈 쿼텟 등의 연주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이승철은 “다양한 그룹들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무대의 필요성을 느꼈다. 콘서트 위주의 대중 음악 문화를 만들고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많은 음악인들이 펼쳐나갈 끝없는 공연 이야기가 라이브에 목말랐던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