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돈 와스는 빌보드 인터넷 판과 가진 인터뷰에서 신보가 롤링 스톤스의 앨범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묘사했다.
그는 “재거와 리차드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곡으로 표현했는데, 60년대 말 이후로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이라며 “난 오랫동안 그들의 팬으로서 이번 결과물은 분명 흥분을 불어넣어 줄 것이고, 뉴 팬들은 왜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로큰롤 밴드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롤링 스톤스는 이전에도 [Voodoo Lounge](1994), [Bridges To Babylon](1997) 등의 음반을 통해 돈 와스와 작업한 바 있다. 특히 1980년대 활동했던 그룹 와스(Was) 출신이기도 한 돈 와스는 과거 그래미에서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돈 와스는 재거와 리차드가 동시에 작곡 파트의 세션을 떠올렸으며, 때때로 리차드가 베이스를 연주하고, 재거는 드럼을 친다고 말했다.
“재거는 멋진 드러머에요. 그는 역시 기타도 잘 다루죠. 그는 베이스를 칠 때도 있어요. 가끔 리차드가 베이스를 치는 것처럼 말이죠. 그들은 호흡이 잘 맞아요. 너무 오랫동안 롤링 스톤스에서 한솥밥을 먹었기 때문일꺼에요.”라고 털어놓았다.
“그들은 날마다 하루에 4시간 가량 연주에 몰두하죠. 그들은 정말 환상의 작곡 콤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