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음반에 맞추어 출시될 예정이었던 'American Life'의 뮤직비디오에서 마돈나가 문제 삼았던 부분은 바로 폭발하는 장면과 마돈나가 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 같은 폭력적인 화면이었다. 마지막에는 수류탄을 부시 대통령이 새겨진 곳으로 던진다.
그러나 새로운 뮤직 비디오에서 그녀는 계속해서 변하는 많은 나라의 국기를 배경으로 군복을 입은 채 노래함으로써 '지구의 평화'를 원하는 메시지를 남긴다.
한편 마돈나는 최근 '이라크의 민주주의를 위해 전쟁을 한다는 미국이 반전과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처벌하는 것은 아이러니'라며 안티 전쟁에 관한 발언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