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리암과 불편한 관계인 형 노엘 갤리거(Noel Gallagher)는 영국의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술버릇과 태도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할지는 모르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되길 원치 않는다”며 폭력사건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노엘과 리암은 한 달여 동안 서로 말도 안 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러나 노엘은 “어쨌든 투어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다행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서포터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 싫기 때문이다.”라며 기뻐했다. 오아시스는 리버풀과 버밍엄등 영국의 5개 도시에서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