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라탄스 UK(Charlatans UK)
활동시기 : 1990년대
데뷔/결성 : 1989년
롭 콜린스(Rob Collins, 오르간)-1996년 몰(歿). 마틴 블룬트(Martin Blunt, 베이스) 존 브룩스(Jon Brookes, 드럼) 팀 버제스(Tim Burgess, 보컬) 마크 콜린스(Mark Collins, 기타)
샬라탄스 (UK)는 스톤 로지스(Stone Roses), 해피 먼데이스(Happy mondays), 인스파이럴 카페츠(Inspiral Carpets)로 대표되는 매드체스터군(群)에 속해있지만, 트로이카가 주도한 레이브 무브먼트에 편승해서 등장했다는 이유만으로 언제나 뒤쳐져있다.

살라탄스는 그러나 선배들이 몇 년간의 굵고 짧았던 음악 여정을 뒤로하고 1990년대 초반 역사 속으로 떠나간 것과 달리 브릿 팝의 폭발 속에서도 당당히 살아남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89년 스톤 로지스의 영향을 받고 음악적 진로를 배기(Baggy)로 정한 베이시스트 마틴 블룬트(Martin Blunt)는 드러머 존 브룩스(Jon Brookes), 오르간 연주자 롭 콜린스(Rob Collins), 보컬리스트 팀 버제스(Tim Burgess), 기타리스트 존 베이커(John Baker)와 함께 샬라탄스를 결성했다(얼마 후 밴드는 미국의 60년대 포크 록 그룹 샬라탄스와 동명임을 알고 샬라탄스 UK라 칭했다).

그들은 1990년 인디 레이블 <데드 데드 굿(Dead Dead Good)>을 직접 설립하고 첫 싱글 ‘Indian pope''를 발표하여 영국 인디 차트 1위에 랭크되는 성과를 이룩했다. 1960년대 사이키델릭의 자양분을 흡수한 롭 콜린스의 몽환적이고 격정적인 하몬드 오르간 연주가 빛을 발하며 언더그라운드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이때부터 롭 콜린스의 오르간은 샬라탄스 사운드를 결정짓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

그 해 내놓은 데뷔작 <Some Friendly>는 밴드를 지하에서 지상으로 끌어올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맨체스터 사운드의 최고 절정기에 발매된 앨범이 정상으로 직행한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The only one I know''(9위), ‘Then''(12위)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록과 댄스라는 결합 위에 펑크(Funk)가 주는 그루브와 오르간에서 나오는 사이키델릭이 더해져서 유니크한 ‘춤곡’이 완벽하게 녹아들어 있었다.

미국 모던 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Weirdo''가 들어 있는 1992년 2집 <Between 10th And 11th>, 영국 차트 8위에 오른 1994년 3집 <Up To Our Hips>, 두 번째 영국 차트 정상 앨범 1995년 4집 <The Charlatans UK> 등에서도 잘 나타나있다.

순조롭게 항해하던 샬라탄스는 1996년 후속 작품의 녹음 작업 도중 롭 콜린스가 음주 운전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큰 위기에 봉착했다. 그룹의 사운드 메이커였던 롭의 빈자리를 과연 누가 채울 수 있을 것인가가 중요 관심사였다.

하지만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프라이멀 스크림(Primal Scream)의 마틴 더피(Martin Duffy)가 선뜻 오르간 연주를 자청하여 밴드는 음반 작업을 재개할 수 있었다. 산고 끝에 완성된 1997년 앨범 <Tellin'' Stories>는 전성기 사운드를 유감없이 펼쳐내며 차트 1위에 안착했다. 롭 콜린스에 대한 오마주로 포장되어 있는 작품이었다.

이후 샬라탄스는 토니 로저스(Tony Rogers)에게 롭의 대역을 맡기고 1999년 여섯 번째 정규 음반 <Us And Us Only>를 발표했다.
2001/05 안재필(rocksacrifice@gmail.com)
  • 1999
    Us And Us Only
  • 1997
    Tellin’ Stories
  • 1995
    The Charlatans UK
  • 1994
    Up To Our Hips
  • 1992
    Between 10th And 11th
  • 1990
    Some Frien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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